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스템 통합 (문단 편집) === 이직 === 신입 개발자는 업계 경력 3년이 경과할 때까지는 온갖 수모를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SI 업계에서 기술력을 쌓으면 차후 [[경력직]] 이직을 할 수 있다. 대기업이나 유명 포털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SI 업계에서 벗어나 갑(甲)의 위치가 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 [[나이 제한]] 때문에 나이가 너무 많으면 이것도 쉽지는 않다. 탈SI가 좌절될 경우, 좀 더 돈을 많이 주는 업체로 이직하거나, 돈에 목을 매는 프리랜서의 길을 가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다른 업계로 이직하는 것은 아니고 결국 SI업계에 종사한다는 것 자체는 마찬가지다. 개발자로서 복지와 실력 향상의 기회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라인, 쿠팡 등과 같은 B2C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다. 이러한 업체들과 SI 업체들 간의 기술력 격차는 이제 하늘과 땅 수준으로 벌어져 있다. SI업계는 그 특성상 일을 하면 할수록 기술 보다는 업무 이해와 관리 등 개발 외적인 능력이 오르므로, 본인이 영업력이 된다면 SI업계의 PM이 되거나 파견회사 창업, 수탁개발사 창업을 하는 케이스도 있다. 지옥에서 벗어나지 않는 대신 지옥문을 지키는 개가 되는 식. 한편 짬짬이 영어 등 외국어 공부를 해두었을 경우 [[이민|기술이민]]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자격증명을 통한 기술이민을 받는 국가들의 경우, 정해진 룰에 따라 이민 자격 자체만 증명할 수 있으면 그 동안 다녔던 회사의 규모나 질, 네임밸류 등은 거의 보지 않는다. 나이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다른 항목(언어, 학력, 경력 등)으로 만회할 기회라도 주어진다. 일례로 40대를 넘어서도 개발자 자격으로 기술이민한 후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이쪽 길에 들어섰더라도 어떻게든 시간을 짜내서 따로 자기계발을 하길 추천한다. 설령 기술이민을 택하지 않더라도, 그러한 자기계발은 자신에게 득이 되면 됐지, 결코 손해가 되진 않을 것이다. 기술이민에 관심은 있는데, 많은 업무량 때문에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을 넘어서, [[블랙기업|아예 직원의 영어 공부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회사마저 존재한다 ]][[카더라]]. 이직용인 게 뻔하기 때문에.] 차라리 월급을 희생해서라도 자기계발 정도는 가능한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런 여유가 주어지는 회사일수록 들어가기는 더 힘든 것이라는 것이 함정.~~ 다만 이민 후 현지 취업 및 이민 생활의 고충은 또 다른 별개의 문제이다.[* 일본/취업 등의 문서에서 잘 나와있지만, 이민생활은 그 나라 문화에 동화할 각오가 되어있고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그런데 그만한 능력과 끈기면 '''한국에서 진작에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